새재자전거길과 낙동강자전거길의 분기점인 상주상풍교 인증부스에서 500여미터 거리에 있는 한옥이다. 초기부터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내지는 펜션을 염두에 두고 잘 지은 건물이다.

이 게스트하우스는 충주에서 출발하면 하루치 주행에 적합한 거리에 있고, 안동댐인증부스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서 지리적으로 아주 편한 곳이다.

건물이나 시설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주인이 자전거 매니어여서 자전거 여행객의 애로를 잘 알고 세심하게 배려를 한다. 자전거길에서는 드물게 힐링이 가능한 공간이다.

자전거 보관을 위하여 시건 장치가 달려 있는 전용시설을 별도로 만들었다.

직접 기른 남새로 저녁과 아침 식사를 잘 지어 제공한다.

땀 흘린 옷은 세탁할 수 있고, 머무는 동안 입을 간편복도 제공된다.

따뜻한 온돌방과 침대방이 있다.

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이 폭주하므로 미리 여유있게 연락해 두면 좋다.

게스트하우스 고객이 아니더라도  상풍교 인근에서 긴급 사항이 발생했을 때 전화를 하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.

(산구루|상풍교한옥게스트하우스)